근로 소득세 계산법?

근로 소득세란?

근로 소득세는 국가가 개인의 근로 소득에 대해 부과하는 직접세인데요, 교육, 보건, 교통과 같은 공공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자금을 조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근로자는 벌어들인 소득에 비례하여 일정 비율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근로 소득세 계산법?

근로 소득세는 각 개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책정 되는데요, 소득이 높을수록 더 많은 세금을 내는 누진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로 소득세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총 7가지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요, 총 급여액으로부터 시작하여 여러가지 공제 세액들을 제외한 금액을 부담하게 됩니다.

연말 정산에 의해 부담할 세액 계산 구조

단계	결과	계산 방법
1단계	총급여액	연간 근로소득 - 비과세소득
2단계	근로소득금액	총급여액 - 근로소득공제
3단계	차감소득금액	근로소득금액 - (①+②+③)
		① 인적공제(기본공제, 추가공제)
		② 연금보험료공제(공적연금의 근로자 부담금)
		③ 특별소득공제
4단계	과세표준	차감소득금액 - 그 밖의 소득공제 + 소득공제 종합한도초과액
5단계	산출세액	과세표준에 기본세율을 적용하여 계산
6단계	결정세액	산출세액 - 세액감면 - 세액공제
7단계	차감납부·환급세액	결정세액 - 기납부세액 - 납부특례세액

총 급여에서 공제 항목 계산하기

근로 소득세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먼저 총 급여액에서 다양한 공제 항목을 차감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근로자는 기본공제, 인적공제 등을 적용받아 실제 과세 대상이 되는 소득 금액을 결정합니다. 각 공제 항목은 근로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므로, 자신에게 해당하는 공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 근로소득금액 계산 예시

과세 표준과 세율 적용하기

공제 항목을 적용한 후 남은 금액이 과세 표준이 됩니다. 이 과세 표준에 대해 적용되는 세율은 소득 구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국의 근로 소득세는 누진세율을 적용하며, 소득이 높을수록 더 높은 비율의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따라서 각자의 과세 표준에 맞는 세율을 적용하여 최종적인 근로 소득세액을 계산합니다.

 

세율표를 참조하여 자신의 소득 구간에 해당하는 세율을 확인하고, 그 비율을 과세 표준에 적용하면 근로 소득세가 계산됩니다. 이때, 지방 소득세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지방 소득세는 근로 소득세의 일정 비율을 적용하여 계산되며, 이를 합산하여 최종 납부해야 할 세액을 결정합니다.

 

👉 과세 표준과 산출세액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