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rketing

블로그 마케팅 기본 개념 한방에 끝내기 (feat. 네이버)

by 라이프레이서 2021. 5. 4.

목차

    반응형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소개한 블로그 운영에 대한 가이드를 정리하는 글입니다.

    제 배움을 정리할 겸, 아직 운영 가이드를 보지 못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포스팅의 기본이 되는 글쓰기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겠습니다.

     

     

    0. 글, 어떻게 쓰고 있는가?

    여러분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 어떻게 글을 작성하고 계신가요?

    또한, 왜 글을 작성하시나요??

    저는 블로그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었는데도, '꾸준히 글을 써서 글 근육을 기른다' + '꾸준히 글을 쓰면 조회수가 점차 올라갈 것이다'와 같은 막연한 기대감으로 글을 작성해왔습니다.

    저한테는 부끄럽지만, 재미있는 글을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과거 필자가 작성한 글의 일부

     

    과거에 작성한 제 글의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제가 위 5줄을 작성하기 위해서 한 시간 정도의 고민을 했다고 하면 믿어지시나요?

    더 놀라운 사실은 글쓰기, 블로그 관련 책을 5권 정도 읽고 작성한 글이 저 상태입니다.

     

    '아니 ㅋㅋㅋ 이 사람 글 재주 정말 형편없네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을 계기로 제 글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계속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왜 글을 저런 식으로 썼을까요? 이 답은 잠시 뒤 말씀드리겠습니다.

     

     

    1. 검색엔진에 블로그 글이 존재하는 이유

    당연히 아시겠지만, 어떤 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취득해갑니다.

    반대 입장에서 말하면, '다른 사람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글'을 적으면 읽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제, 정말 중요한 사실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검색 결과에서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검색엔진 서비스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글을 작성한 블로그를 보여줘야, 사용자의 경험에 만족도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높은 만족도로 인해, 또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 생긴다면 해당 검색엔진을 사용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렇다면 검색엔진 서비스의 역할은 무엇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확률이 높은 글'을 되도록이면 가장 찾기 쉬운 위치에 노출시켜야 한다는 것이죠.

     

    아래 내용은 네이버의 공식 블로그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네이버 공식 블로그 글

    이제, 공식적으로 검색 니즈를 반영하는 글을 작성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더 이상 일기, 단순한 기록과 같은 형태의 글은 피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정보성 글을 작성한다고 해서, 검색 니즈를 반영하는 글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어떤 행동을 검색엔진에서 '유용한 글'이라고 판단하는지 명확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사용자가 정보를 얻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사용자가 정보를 얻어가는 과정

    우리가 검색을 하는 입장이 된다면, 대략적인 과정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다음과 같이 단계를 나눠볼 수 있습니다.

    라면 끓이는 법 검색 시

    a. 검색창에 '라면 레시피'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 '라면 끓이는 법'과 같은 키워드로 검색합니다.

    b. 검색 결과 화면에서, '이 글은 정말 맛있는 라면 끓이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라는 느낌을 받는 곳을 클릭합니다.

    c. 본문에서 어떤 라면을 만드는지, 얼마나 친절하게 설명해주는지, 재료는 무엇인지 등을 '무의식적으로' 평가하고, 원하는 정보를 얻습니다.

    d. 필요에 따라 해당 게시물 / 블로그에 반응을 남깁니다. (댓글 / 공유 / 좋아요 / 이웃추가 / 구독)

    이 내용을 글 작성자 입장에서, 질문의 형태로 바꾸면 다음과 같습니다.

    a. 내 글에 대해 사용자가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b. 검색 완료 화면에서 클릭 확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일까?

    c. 사용자가 내 글을 읽고 만족감을 느끼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d. 사용자가 내 글에 반응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위에서 보신 명상 관련 글을 다시 보시면 문제점이 명확히 보일 것입니다.

    a, b, c, d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이죠. (실제로 글쓰기 책의 방법론적인 부분 위주로 집중하고 작성했었습니다)

     

    이제 위의 질문 a, b, c, d에 대한 답변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3. 검색엔진이 '유용하다'라고 판단하는 기준을 만족시키려면?

    1) 사용자 행동의 출발점. 키워드 (a, b에 해당)

    일반적으로 문서가 검색 결과에 나오려면 검색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가 문서의 제목이나 본문에 포함되어야 합니.

    검색 사용자의 선호도를 기반으로  랭킹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검색 사용자의 의도를 가장  반영한 문서가 먼저 검색되게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검색에서 검색 결과의 랭킹을 결정하는 요소로 사용되는 지표는 블로그 방문자 수가 아니라, 검색어별 검색 결과에서의 클릭 데이터입니다.

    이 가이드라인을 따르기 위해서는 아래 두 가지를 적용하면 될 것입니다. 위 내용은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검색에 대한 가이드입니다.

     

    1. 사용자가 어떤 키워드를 검색하는지 알아본다.

    2. 해당 키워드와 연관된 키워드를 제목이나 본문에 포함한다.

    3. 사용자가 클릭하고 싶도록 매력도를 올린다.

     

    2번은 알아서 할 수 있는데 1번, 3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용자가 어떤 키워드를 검색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네이버 광고 시스템'의 '키워드 도구'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검색어가 월평균 얼마나 검색되고, 경쟁 정도가 어떤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 광고 - 키워드 도구

    이렇게 알아낸 키워드를 이용하여 매력도를 올리는 방법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떤 사항을 고려하는지 글을 끝까지 읽고 나시면, 어떤 방향으로 노력해야 매력도를 올릴 수 있는지 고민해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Q. 그렇다면, 저 연관 키워드들을 제목, 본문에 많이 포함시키면 되겠네요?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2015년에는 글의 흐름과 부자연스러운 키워드를 반복하더라도 어느 정도 상위 노출을 보장받았습니다.

    문제는 이 형태가 사용자가 검색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얻는 과정에 조금의 '불편함'을 야기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사용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줘야 하는 검색엔진 운영자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지 않겠죠?

     

    때문에 계속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상단에 노출시키기 위한 알고리즘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의도적인 키워드 반복으로 인한 부자연스러운 글을 색출해내고, 후순위로 배치시켜, 양질의 글을 가장 먼저 보여주도록 변화한 것이죠.

     

    그럼 어떻게 해야 양질의 글을 작성할 수 있을까요??

     

    먼저, 제목을 지을 때 유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검색 결과에서 좋은 제목이란 검색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의 의도를 이해하고원하는 정보가  문서에 있음을  표현할  있어야 하는데요그러기 위해서는 가급적 명확하고 간결한 제목이 좋습니다.

    위는 네이버 공식 블로그의 제목 가이드라인입니다.

     

    본문을 대표하는 명확 + 간결한 제목.

     

    이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유사한 키워드의 반복을 최대한 줄이고, 한눈에 보기에도 명확한 뜻을 담은 제목을 짓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핵심 키워드 딱 한 가지 / 두 가지만 뽑아 제목에 활용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이상의 키워드를 제목에 활용하게 된다면, 비슷한 내용의 키워드가 제목에 여러 번 들어가 있다고 판단하고, 검색 결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검색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는 좋은 제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모든 글에 동일한 제목을 포함하는 것 또한 피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글의 제목에 특정 키워드가 포함된 안좋은 사례 -> 낚시성으로 분류

    제목을 지을 때 한 가지 더 유의할 사항이 있는데요,
    바로 특수문자의 사용입니다.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라면 맛있게 끓이는 나만의 레시피

     

    위 글만 봐도 ★로 감싸진 제목이 더 눈에 띕니다.

    이렇게 다른 글의 주목도에 영향을 주는 제목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을까요?

    특수문자를 사용하면 검색 결과에서 다른 글에 비해 일시적으로 주목도를 높일 수는 있겠지만, 검색 결과에서 정보가 아닌 다른 요소를 사용해 시각적인 주목도를 높여 다른 문서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문서는 어뷰징 문서로 규정하고 있으니 제목에 특수문자를 사용하실 경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가 시각적인 주목도를 높이지 않는 것일까요?

    상위 노출 되는 제목들의 특징

    상위 노출된 제목들은 대부분 특수문자가 2개 이하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과 같이 면으로 채워져 주목을 이끌지 않고, 점, 선의 형태의 특수문자로만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았을 때, 특수문자는 정말 필요한 경우에 점/선의 형태로 한 두 가지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제목을 지을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Action Item으로 뽑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핵심은 본문을 대표하는 명확 + 간결한 제목을 짓는 것이다.
    1. 핵심 키워드 딱 한 가지 / 두 가지만 뽑아 제목에 활용하자
    2. 동일한 제목을 모든 글에 포함시키는 것은 피한다
    3. 다른 게시물의 가독성을 저해할 특수문자가 사용되지 않았는가? 면 형태는 반드시 피하자

    그럼 본문에서의 키워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목과 마찬가지로, 유사 키워드의 부자연스럽고 의도적인 반복을 피해야 합니다.

    흰색 글자로 크기를 0포인트로 줄여서 작성을 하는 등의 경우 역시 어뷰징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도적인 키워드 도배를 피하고, 적재적소에 키워드를 배치하여 양질의 글을 작성한다면, 보다 나은 글을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키워드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이 키워드에 대한 부분만 잘 지킨다면, 질문 a, b의 일부분이 해결됩니다.

     

    이제 고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본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무엇이 더 '좋은 글'일까?

    지금쯤이면, 정말 사용자가 만족할만한 좋은 글을 상위에 노출시키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작성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검색해보면, 이미 많은 글들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말고도 이미 작성된 글은 셀 수 없이 많으며, 네이버 기준 매일 30만 개 이상의 글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Q. 아니 그럼 새로 글 작성해도 어차피 상위 노출이 불가능한 거 아닌가요?

    아닙니다. 

    검색 랭킹을 결정하는 요소 중에는 '문서의 최신성'도 있습니다.

    위 내용을 통해 이러한 추측이 가능합니다.

    1. 사용자에게 노출되기 전 판단 가능한 부분을 검사한 이후, 좋은 글인지 테스트해볼 만하다면, 노출시킨다.

    2. 유입된 사용자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이 글을 읽는지 확인하고, 좋은 글인지 판별한다.

    3. 노출 정도를 조정하고, 랭킹에 반영한다.

     

    때문에 새로 글을 작성해도 좋은 글을 작성한다면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무엇이 더 '사용자를 만족시킬 좋은 글'이라는 판단을 내리는 걸까요?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말하는 바에 의하면 '좋은 글을 판단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만의 기준으로 해석하고 분석한 글
    그저 그런 비슷한 글이 아닌, 진짜 분석이 들어간 글
    누가 봐도 전문성이 인정되는 글
    긴 호흡을 가진 깊이 있고 전문성 있는 글
    내가 직접 체험하고 맛본 것을 상세하게 소개한 글
    대가를 바라기보다는 정보를 공유한다는 선의의 목적을 가진 문서들
    본인의 상품 정보를 정직하게 사용자 중심으로 홍보한 글
    나의 가게, 상품을, 내가 가장 정확히 알고 있으니, 스스로가 가장 잘 설명하는 자연스러운 마케팅



    Q. 그렇다면 위 조건을 만족하는 '좋은 글'을 작성하면 바로 상위 노출을 할 수 있을까요?

    아쉽게도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어 보입니다.

    네이버에는 C-Rank라는 딥러닝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상위 노출을 시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글인가?'에 대해 정말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때문에 위 조건뿐만 아니라 더 세부적인 판단 기준이 존재하는데요, 이 중 일부는 네이버에서 공개했습니다.

     

    아래는 '좋은 글'이 여러 개라면, 어떤 블로그를 더 상위에 노출시킬까?라는 궁금증을 해소해줄 공식 입장입니다.

    바로 블로그 신뢰성희소성, 지속성에 대한 부분입니다.

    특정 주제를 위주로 다뤄온 블로그일수록, 상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색 이용자의 의도에 맞는 검색 결과로 제공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치는 주제 설정 또한 중요합니다.
    다른 블로그와 비교했을 때 자신의 블로그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이 있어야 검색 결과 노출에도 유리합니다.

    작성된 글은 딥러닝 기술을 통해 제목과 내용을 바탕으로 어떤 주제에 해당하는지 판단하여 주제가 부여되는데, 이렇게 문서마다 부여된 주제로 해당 블로그가 어떠한 주제에 대해 꾸준히 작성하여 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서 수가 많다고 유리한 것은 아니고 주제에 관심을 갖고 양질의 글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정도 등의 요소도 함께 고려하여 해당 주제에서 좋은 블로그인지 판단합니다. 
    특정 주제에서 블로그의 신뢰도와 인기도가 쌓여 주제별 C-Rank가 높아지면 해당 주제와 관련된 검색 결과에서 보다 상위에 나올 수 있습니다.

    원래 쓰던 주제 외에 다른 주제의 글을 써도 전혀 문제없이 검색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 어뷰징으로 인지될 수 있습니다.
    - 특정 주제를 꾸준히 몇 년 동안 작성하다가 갑자기 주제를 바꾸어 새로운 주제에 대해서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글을 작성하는 경우
    - 글을 작성하는 톤이 바뀌는 경우

    여기까지 해서, 블로그의 운영에 있어 고려해야 할 큰 윤곽은 잡힌 것 같습니다.

    검색엔진이 '유용하다'라는 판단을 내리도록 하기 위한 큰 틀
    1. 특화할 주제를 정한다. (반대로, 글을 보는 사람이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정해도 된다 - 페르소나)
    2. 해당 주제에 대해 꾸준히 나만의 시각을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3. 키워드 도구를 활용하여, 내 블로그 수준에서 적절한 경쟁 정도의 키워드를 선정한다.
    4. 제목은 간결, 클릭하고 싶도록 신경 써서 만든다.
    5. 부자연스러움, 의도적인 반복은 피하고 자연스럽게 블로그 방문자에게 정보와 나만의 해석을 제공한다.

    이제 C-Rank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공개된 몇 가지 세부 유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 이미지 사용

    노출 심한 사진 금지

    네이버에는 Skin Score라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피부의 노출 정도를 알아내는 기술인데, 노출성이 심한 사진을 이용하면 검색 결과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파일명, alt태그도 검색에 영향을 미친다.

    C-Rank 머신러닝에 이미지 파일명이 무엇인지, 설명은 무엇인지, alt태그는 무엇인지도 검색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미지 파일의 이름도 키워드를 포함하여 적어주면 좋겠죠?

    * 참고로 alt 태그는 html의 코드 일부로, 이미지를 설명하는 용도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진 태그입니다.

    <img src="photo.jpg" alt="사진"/>

     

    유사도

    동일한 이미지를 다른 게시글에도 사용하면 영향이 있을까요?

    정말 동일한 게시글을 유사도 100으로 계산했을 때, 동일한 이미지 하나를 이용하고, 내용이 많이 다른 경우, 유사도가 3 정도 증가하는 것에 그칩니다. 

    유사도 80점 정도의 글을 작성한다면 동일한 글로 간주될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화질

    사용자는 선명한 화질의 이미지를 선호하기 때문에, 작은 이미지보다 크고 선명한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에 네이버는 점수를 더 높게 줍니다.

    홍보성,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 내용과 불필요하게 삽입된 이미지는 품질 저하를 일으키겠죠?

     

    - 동영상 첨부

    썸네일은 내용과 일관성 있는 이미지로 사용해야 합니다.

    글과 관련 없는 썸네일이 사용된다면, 낚시성 글로 판명될 수 있습니다. 라면 끓이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한다면, 라면이 끓고 있는 사진을 썸네일로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썸네일에 텍스트는 최소한으로 사용

    썸네일에는 필요한 텍스트만 간결하게 사용해 주세요. 썸네일에 텍스트가 과도하게 삽입된 경우 어떤 이미지인지 사용자가 가늠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썸네일 이미지 분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포인트가 되는 텍스트, 이미지가 재생 버튼, 재생시간에 가려지지 않도록 신경 쓸 것

    이는 사용자가 검색을 했을 때 화면에 영향을 미칩니다.

    검색되었을 때 중요한 이미지가 가리지는 않을지 신경 쓰며 썸네일 이미지를 선정합니다.

     

    해상도가 높은 이미지를 썸네일로 설정

    마찬가지로, 낮은 화질의 경우 사용자의 경험을 해칠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이 글을 정리하면서 저는 큰 윤곽을 잡고 세부 사항을 고려하며 글을 작성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정리한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블로그에서 링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네이버 공식 블로그 글을 남기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log.naver.com/naver_search/220748087250

     

    블로그에서 링크 사용하기

    '링크(link)'는 웹상에서 문서와 문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링크를 클릭하기만 하면 현재의 문서에서...

    blog.naver.com

     

     

     

    반응형